다른 환경 시뮬레이션
선언 파일을 수정한 뒤, 그 변경이 다른 환경에서는
어떻게 동작할지 테스트가 필요한 경우,
dojang-env.toml 파일1과
--dry-run 옵션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dojang-env.toml 파일은 Dojang이 실제 환경을 인식하는 대신 그 파일에 적힌
환경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파일입니다. (파일이 없으면 실제 환경을 인식합니다.)
dojang env 명령의 출력과 형식이 같으므로, 가지고 있는 모든 기기에서
dojang env 결과를 파일로 만들어 두고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dry-run 옵션은 dojang 명령이 수행하는 모든 종류의 파일시스템 변경을
완전히 샌드박스 안에서 시뮬레이션하게 합니다.
이 옵션을 쓰면 실제로 파일시스템에 변경을 가하지 않기에,
어떠한 명령을 실행하더라도 안전합니다. 따라서,
--dry-run 옵션을 쓰면 Dojang이 어떤 파일을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기능 모두 dojang의 어떤 하위 명령어와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단, --dry-run 옵션은 전역적이므로 하위 명령어 앞에 써야 합니다.
즉, 아래와 같이 쓰는 대신…
$ dojang apply --force --dry-run
아래와 같이 써야 합니다.
$ dojang --dry-run apply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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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nv-file옵션을 사용하면 dojang-env.toml 파일 대신 다른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